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 역할 (문단 편집) === 남성 === [[가부장제]] 사회와 [[군사주의]]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에서는 2023년 현재까지도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다"'''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프로파간다에서나 나올만한 말들이 흔하다.] 남성에게 요구되는 성 고정관념과 성 역할의 형태가 있다. 전통적으로 남자는 식량 생산(농사)와 군사력에 직결되었기 때문에 남성들에게는 특혜가 주어진 대신에 노동이 의무로 부과되었다. 소위 [[마초이즘|'남자다움'을 강요하는 사회적 풍토]]로 인해 남성들은 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많은 차별을 받는다. 간호사나 간호조무사의 경우에도 남성들은 '의대 못 가서 여기 왔냐' 운운하는 시선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서비스업계로 갈 경우 더욱 더 심해지는데, 특히 항공 [[승무원]]의 경우 여성 승무원, 즉 [[스튜어디스]]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남성 승무원은 중장년층에게 '사내 새끼가 할 게 없어서 그런 걸 하냐'는 조롱을 받기 일쑤다.[* 다만 이는 임금이나 기업 내 대우와는 별개다. 실제로 승무원의 경우 남성이 근속기한 및 승진에서는 오히려 매우 유리하다.] [[사회복지사]]나 아동청소년을 주로 상대하는 직종[* [[보육교사]], [[초등교사]], [[청소년 지도사]] 등]의 경우에도 남성 종사자는 '사내 새끼가 애들하고 노닥거리는 게 재밌냐?'는 비아냥을 듣기 일쑤다.[* 이러한 비아냥은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 [[조두순 사건]] 등 '''성인 남성이 여자 어린이들을 상대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크게 이슈화되면서 더욱 심해졌다. 실제로 공원, 놀이터 등에서 성인 남성이 어린이들 곁에 있으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이 실로 적지 않다. 하지만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 [[경남 여교사 초등생 의제강간 사건]],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등 '''여성이 어린이에게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사례'''도 실로 적지 않고, 전체 종사자의 99%가 여성인 [[어린이집]]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육교사나 원장에 의한 [[아동 학대]] 사건이 나온다.] 특히 같은 남자끼리 서로 차별하는 경향이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패션이나 뷰티 쪽이 있다. 패션이나 뷰티업계의 경우 남성들의 진출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여전히 '계집애도 아니고 그런 일을 하냐'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원래 남성이 이와 같은 부류에 관심이 적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넘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아예 이를 당연시하기도]] 한다. 특히 [[마초]] 문화가 [[미국]] 이상으로 강한 [[러시아]], [[동유럽]] 등지에선 이런 부류에 관심이 많은 남자를 '[[게이]]'라고 비하하는 일도 잦고, 더 나아가 이것이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리사]]도 마찬가지인데, 본디 [[남초]] 직업이고 한때 [[쿡방]]이 유행했음에도 여전히 요리를 여자의 전유물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부모가 이공계 출신이라면 부모로부터 부모의 직업을 이어받을 것을 강요당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이공계 출신의 부모들은 아들이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없어해도, 수학공부를 힘들어해도 '''"남자는 이공계를 나와야 진정한 남자다." "남자는 이공계를 전공해야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며 아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공계 학과 진학과 이공계 직업선택을 강요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이 아무런 흥미와 관심이 없는 직종에 [[부모찬스|부모의 연줄로 취업하는]] 사례도 허다하다. [[도둑(은어)|도둑]]이라는 표현도 성차별적인 의미가 내포될 수 있다. 원래 의미 말고 자기보다 훨씬 어린 [[여자]]와 사귀거나, 결혼한 [[남자]]를 반쯤 비꼬는 표현으로 쓰일 때 말이다. 남자가 여자와 잘 사귀는 경우 자기 일도 아닌 거 그냥 좋게 보고 내버려두면 될 일을, 나이가 있는 남자가 나이가 어린 여자와 연애나 결혼을 하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반쯤 우스갯소리 혹은 경멸조로 [[도둑(은어)|도둑]]이라고 부르면서 낙인을 찍는 경우가 있다.[* 외국에서는 나이 어린 여자와 결혼을 하면 그 여자를 [[트로피 와이프]]라고 부른다. 반대의 경우에는 토이 보이. 나이 많은 쪽을 요람 도둑, 나이 적은 쪽을 무덤 도둑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대개 아는 사람끼리 가볍게 놀리는 말이다. 참고로 도둑이라 하는 이유는 그 결혼한 (어린) 여자한테서 뭘 훔쳐갔기 때문일 수도 있고 여성을 해당 집안의 소유물로 따져서 그럴 수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별로 좋은 뜻은 아니다. 그러지 말자.] 반대로 여자가 나이어린 남자와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면 이런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성차별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연애]]와 [[결혼]]이라는 것이 남자 혼자서만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게다가, 이 표현 자체가 워낙에 널리 퍼져있어서 별 경각심 없이 막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말자. [[고양이]][* 물론 고양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김새가 귀엽고 예쁜 고양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메인쿤|맹수처럼 덩치가 크거나]] [[스핑크스(고양이)|털이 없는 고양이]]도 소수 있다.]나 [[토끼]] 같은 매우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거나, 캐릭터 상품 같은 걸 좋아하기라도 하면 유치하거나 이상하거나 둘 중 하나로 평가받기 십상이다. 남자가 여성향(여성향이라는 표현 역시 남녀를 구분하는 성역할이라 할 수 있지만 부득이하게 이렇게 표현했다.) 만화를 보거나 여성향 게임할 경우에는 변태나 [[오타쿠]]라는 소리가 딸려나오고 여자친구 사귀라는 말까지 나온다. [[한국]]에서는 사회적으로 육아 분담을 장려하기 위해 남성 근로자에게도 육아휴직을 제공하는 등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와는 별개로 사회적 인식이 아직 발전하지 못했다. 남성이 육아에 참여하는 것을 '남성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남성이 육아를 위해 직장을 쉰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에서는 남성에게 요구하는 인격적 기준이 있어 젊은 남성들에게 박탈감과 부담을 준다. '남자는 무조건 안정된 직장을 구해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 '남자니까 힘든 일을 해야 한다', '남자는 무조건 참아야 한다', '남자는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남자가 여자를 도와주고 지켜줘야 한다'는 등의 편견[* 대한민국이 선진국 중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징병제]]를 매우 빡빡하게 시행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러한 편견은 더욱 심각하게 두드러지고 있다. 군에 입대하는 것부터가 [[병무청|국가권력]]에 의해 강제로 이루어지고 있고, 입대한 후에도 안 그래도 고되고 힘든 훈련을 강제로 받는 것의 연속이다. 거기에 같은 생활관에서 부대끼는 일부 악질 [[고참]]들과의 [[병영부조리|대인관계]] 또한 강제적인 군생활을 더욱 힘들게 하는 요인이다. 신체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들은 이같이 [[대한민국의 병역의무|가기 싫은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서 하기 싫은 훈련을 강제로 하다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가정, 학교, 직장 등 사회 곳곳에 퍼지면서 남자들에게 상술한 인격적 기준을 강요한다.]이 남자들에게 압박감과 부담감을 주고 있다. 육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약자인 이를 도와주는 것 자체는 좋지만 딱히 시대상에 맞지도 않는 편견으로 강요하는 것이 문제. 게다가 남자가 가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여자에 비해 더더욱 안정적인 직장에 집착하게 하고[* 남자에게 이공계 진학과 이공계 직업선택을 강요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자가 보육교사, 초등교사, 방과후 교사 등 어린이를 상대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편견이 심한 이유는 [[아동 성범죄]]에 대한 우려(+[[성폭력 무고죄|아동 성범죄 무고]]를 당할 우려)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들 직업이 이공계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봉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취업난이 더욱 심화되며 결혼을 포기하려는 남성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더군다나 학교 같은 곳에서도 남학생들에게 더 심하게 [[체벌]]을 하는 경향이 있다. 남녀합반 교실에서 여교사가 수업 태도가 불량한 남학생 한 두 명 때문에 '''전체 남학생들에게만''' [[연대책임|단체체벌]]을 가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http://www.pcpp.go.kr/post/seminar/seminarView.do?post_id=738&board_id=6&s_text=젠더&s_type=uall|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가족의 생계 책임은 남성에게 있다는데 대해 남성 중 절반 이상(53.7%), 여성은 29.7%가 동의했고, 남자는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는데 대해 남성은 45.6%, 여성은 10.4%가 동의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